그녀들이섹스하고싶은장소베스트15

그녀들이섹스하고싶은장소베스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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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이섹스하고싶은장소베스트15
그녀들이 섹스하고 싶은 장소 베스트 15
     
  아직도 침대에서만 섹스한다고? 지겹지도 않은가? <맨즈헬스> 여성독자 370명에게 ‘앞으로 섹스해보고 싶은 곳’을 조사해 그중 베스트 섹스 장소 15곳을 추렸다. 이제 침대를 벗어나 그녀의 짜릿한 환상을 실현시켜주라.  
     

8% want it···  침대가 아닌 바닥에서 나누는 섹스···
바닥에 깔아놓은 천의 종류에 따라서 평범한 바닥을 로맨틱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당신은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내년 ‘제4회 쿨가이 선발대회’ 출전을 위해 운동을 하느라 바쁘고 그녀는 가장 좋아하는 TV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 당신의 운동이 마무리되고 드라마가 끝나갈 때 즈음 갑자기 그녀가 섹시해 보인다. 바로 그녀와 갑작스러운 섹스를 즐기고 싶지만 이게 웬걸? 바닥이 너무 딱딱해서 도저히 섹스를 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또 침대에서 하라고? 아, 너무 식상하다. 이런 당신에게는 울 혼방율이 높고 털이 부드러운 담요나 러그가 필요하다. 당신과 그녀의 등과 무릎을 보호할 수 있다. 담요나 러그를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체위를 바꿔보자. 소파에 살짝 기대거나 벽에 기대 선 채로 사랑을 나눠보라. 체위만 바뀌었을 뿐이지만 더 흥분될 것이다.
She Said “무언가를 바닥에 깔아서 푹신하게 만든다 해도 침대에서처럼 리드미컬한 움직임은 불가능해요. 결국 중간에 침대로 갈 수밖에 없었죠.” (성진아, 27세, PR매니저) 선호도 ♥♥

9% want it··· 자동차 안에서의 섹스···
넓은 뒷좌석을 활용하라. 이제 자동차 안에서의 섹스는 색다른 장소라고 말하면 식상한 기분이 들 정도로 대중적(?)이다. 하지만 아직 이를 해보지 못한 연인이 더 많을 것이고, 이들은 여전히 자동차 안에서의 섹스를 꿈꾸고 있다. 실내가 넓은 대형세단이나 SUV라면 공간이 좁을 걱정은 없겠지만 당신의 차가 소형 이하라면 좁은 공간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공간이 좁고 움직임이 불편할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해보고 싶은 게 바로 카섹스 아니겠나? 평소 넓은 침대에서와는 달리 좁은 공간에서 제한된 움직임으로 사랑을 나눈다면 그 자체로 색다르고 섹시한 경험일 것이다. 그리고 당신 차의 크기와 관계없이 섹스를 하기에 최적인 좌석 각도를 알아내면 더이상 좁은 공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 영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에서처럼 발랄하게, <타이타닉>에서처럼 격정적으로 그녀와 사랑을 나눠보자.
She Said “누가 언제 차 쪽으로 올지 모르는, 그런 불안함이 묘하게 저를 더 흥분시켰어요. 그리고 보통 밤에만 카섹스를 하는데 햇살이 반짝이는 아침에 해보세요. 단순히 새롭다거나 색다르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숨 막히는 시간이죠.” (박혜미, 32세, 댄서) 선호도 ♥♥♥♥

22% want it···  수영장에서의 섹스···
당신과 그녀만의 수영장을 만들어보라. 일반적으로 사람이 많은 수영장에서는 섹스가 불가능하다. 물 반, 사람 반인데 어떻게 섹스를 하겠는가? 하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여자들이 꿈꾸는 수영장에서의 섹스는 당신과 그녀 단 둘만 존재하는 풀빌라에서 가능하다. 하루종일 단 둘이 지낼 수 있는 풀빌라에서라면 무엇을 해도 로맨틱함이 절절 흐를 것이다. 게다가 그 마무리를 영화에서나 볼 법한 환상적인 섹스로 한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하루가 될 것이다. 우선 그녀와 수영을 즐기자. 수영복을 입든 나체든 상관없다. 어차피 당신과 그녀뿐이니깐. 그녀와 함께 엉키고 서로를 어루만지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누기 시작한다. 수온만 알맞다면 물속에서 하는 섹스가 더욱 흥분될 것이다. 수영장뿐 아니라 풀빌라의 온갖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섹스해도 좋다. 아무도 말릴 사람 없다.
She Said “작은 방이 아닌 넓은 공간 전체에 우리 둘뿐이라는 게 무엇보다 좋았어요. 마음껏 사랑을 나누기에 정말 최적의 장소였죠. 하루종일 섹스만 하는 것도 가능할 만한 곳이에요.”
(정다희, 33세, 공연기획자) 선호도 ♥♥♥♥

3% want it··· 의자에 앉아서 하는 섹스···
의자와 함께 몸을 움직여라. 사실 의자에 앉아서 즐기는 섹스는 그리 새롭지 않다. 오히려 불편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피할 수도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어떤 의자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선호도는 달라질 수 있다. 등받이가 없거나 엉덩이만으로도 꽉 차는 작은 의자는 당연히 불편할 것이다. 따라서 이보다는 등받이가 뒤로 젖혀지는 의자나 팔 받침대가 있어 다리를 걸칠 수 있는 의자, 혹은 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흔들의자가 제격이다. 의자 위에서 정해진 체위는 없다. 의자에 앉든, 기대든, 엎드리든 편하고 자극적인 자세를 만들면 된다.
She Said “제 방에 있는 컴퓨터용 의자에서 그와 사랑을 나누었어요. 불편할 것 같았지만 각 체위마다 조금씩 움직이며 자리를 잡았더니 이내 편해졌어요. 그날 이후 제 의자가 예사로워 보이지 않았죠.”
(최선영, 29세, 의상 디자이너) 선호도 ♥♥♥

16% want it··· 공중화장실에서의 섹스
이보다 더 화끈하고 짜릿할 수 없는 섹스를 즐겨라. 당신이 꿈꾸어오던 공공장소에서의 섹스다. 공중화장실은 비행기 화장실과는 확실히 다르다. 더 넓고, 짐을 걸 수 있는 고리도 있으며, 여유롭게 앉을 수도 있다. 이는 즉, 섹스하기에는 더욱 좋은 장소라는 뜻이다. 넓든 좁든, 편하든 불편하든 상관없다. 공공장소에서 섹스를 한다는 그 야릇한 기분 하나면 된다. 완벽한 공중화장실에서의 섹스를 위해 필요한 것은 우선 화장실이 깨끗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당신과 그녀 모두 입을 꼭 다물고 일을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화장실이 너무 조용할 경우 숨소리도 조절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위해서 이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겠지?
She Said“의외로 다양한 체위를 구사할 수 있죠. 하지만 공중화장실에서의 섹스가 좋은 이유는 스릴 넘치는 경험이기 때문이에요. 이보다 더 스릴이 넘칠 만한 장소는 아마 없을 거예요.”
(최미희, 27세, 웹디자이너) 선호도 ♥♥♥


1% want it··· 도서관에서의 섹스
도서관도 충분히 섹시한 장소가 될 수 있다. 도서관이라고 하면 도무지 ‘공부’나 ‘독서’라는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로맨스라고 해봐야 아름다운 사서 누님을 향한 말 못할 짝사랑이나 매일 같은 자리에 앉아 여성스럽게 머리를 넘겨가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여학생과 자꾸만 눈이 마주친다는 것 정도? 아, 진부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공부를 위한 성스러운 공간인 도서관에서 섹스를 한다면 어떨까? 이건 ‘진부’가 아니라 ‘진보’다. 침실을 제외한 어떤 공간이 섹스를 위해서 만들어졌겠냐만은 그중에서도 도서관은 섹스와 가장 거리가 멀 것 같은 장소다. 이런 장소에서 섹스를 한다니, 상상만으로도 아찔하지 않은가. 도서관에서의 섹스가 흥분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도서관에서 책 들여다보는 공부만 할 필요가 있을까? 가끔은 과감하게 사랑스러운 그녀와 함께 인생 공부도 한번 해보는 거다!
She Said  “도서관과 섹스. 도저히 어울리지 않아요. 도서관에서 섹스를 한다는 것은 얼핏 생각하면 어불성설이고 모순이죠. 하지만 모순적이기 때문에 더 흥분되는 것 같아요.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진 장소에서 숨죽이고 섹스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유라, 29세, 대학원생) 선호도 ♥♥♥♥

30% want it··· 샤워실에서의 섹스···
그녀가 거품에 흠뻑 젖어들어 와일드해질 때까지 충분한 샤워 시간을 줘라. “여자에게 거품 목욕이란 마치 스트레스를 제거해주는 탱크와 같습니다. 시끄러운 소음도 없고 고된 업무도 없는, 아무런 책임감도 없는 시간이죠.” <행복한 유부남의 비밀: 부인을 영원히 사로잡는 8가지 방법The Secrets of Happily Married Men: Eight Ways to Win Your Wife's Heart Forever>의 저자 스콧 할츠만Scott Haltzman 박사의 설명이다. “여자의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 중 하나는, 일상생활의 걱정거리들을 모두 밀어내버리고 그녀의 머릿속에 자리한 고민거리들을 없앨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자의 성적 심리 요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샤워 시간과 연결지어 여자의 자연적인 로맨틱 감정이 끓어오르도록 노력해야 한다. 욕조를 로맨틱하게 꾸미고 그녀와 함께 거품목욕을 시작한다. 와인을 마시고 충분한 얘기를 나누면 그녀는 이내 ‘무장해제’ 상태가 될 것이다. 서로의 미끈미끈한 몸을 어루만지며 사랑을 나눠보라. 깨끗한 느낌 때문에 더욱 행복해하는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She Said “성현아 주연의 영화 <애인>에서 남녀주인공이 함께 샤워하는 장면을 잊을 수가 없어요. 둘의 만남이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그 장면만큼은 너무 아름다웠죠. 깨끗한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게 좋아요.”
(이은주, 25세, 첼리스트) 선호도 ♥♥♥

8% want it··· 달리는 기차 안에서의 섹스
그녀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라고 이야기할 때에는 마음속에 은밀한 의미까지도 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굳이 기차에서 해결할 필요는 없다. 비행기에서와 마찬가지로 달리는 기차 안에서의 섹스도 그리 녹록하지 않아 보인다. 비행기보다 더 복잡하고 시끄러울 뿐만 아니라 위생 상태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시도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지만 시도한다 해도 그리 유쾌한 기분으로 섹스를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과감히 섹스는 포기하라. 하지만 은밀한 애무는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어둠을 헤치고 달리는 기차에서라면 모두가 잠든 틈을 타 그녀와 애무를 나눌 수 있다. 맞은편 승객과 마주보지 않도록 좌석을 조정하고 이불이나 담요로 몸을 덮은 후 그녀를 어루만져라. 여행지에 도착하면 그녀가 먼저 당신 손을 잡고 숙소로 달려갈 것이다.
She Said “대학교 1학년 때 엠티를 가는 기차 안이었어요. 밤 기차였고 입석이었죠. 8시간을 가야 하는데 앉을 곳이 없어 좌석과 좌석 사이에 생기는 작은 공간에 앉을 수밖에 없었어요. 통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곳이었죠. 그가 저를 애무하기 시작했죠. 금방 목적지에 도착한 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이소영, 27세, 홍보팀 사원) 선호도 ♥♥♥

 
12% want it··· 기분 좋은 진동이 느껴지는 섹스
세탁기로 옷만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진동이 당신과 그녀 모두를 흥분시킬 것이다. 냉장고는 차갑고 부엌의 조리대는 비위생적이다. 하지만 당신이 그녀를 세탁기 위에 올려놓는 순간 그녀는 곧 기분 좋은 진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세탁기의 강한 진동은 그녀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고 집안 일로 지쳐 있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파트너의 클리토리스에 추가적인 자극을 가하면 더 큰 흥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세탁기가 돌아가는 내내 섹스를 지속할 수 있다면 그녀는 분명히 당신의 스태미나에 감동받을 것입니다.” <가벼운 만남: 캐주얼 섹스를 즐기는 여자들을 위한 가이드Brief Encounters: The Women's Guide to Casual sex>의 저자 에밀리 더벌리Emily Dubberley의 말이다.
She Said “진동 덕분에 남녀의 노력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적당한 소음도 심장박동을 더욱 빠르게 합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너무 딱딱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불이나 천을 대면 그리 큰 문제도 아니겠죠?”
(서혜원, 24세, 대학생) 선호도 ♥♥♥

4% want it··· 스위스볼을 이용한 섹스
그녀의 속도에 맞춰서 움직이다보면 최고의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 안에서의 섹스는 아무래도 힘들어 보인다. 따라서 당신 집에 적합한 피트니스 센터 환경을 설치해서 활용해야 한다. 대신 최첨단 피트니스 머신을 이용한 각종 수백 가지 요상한 체위에 대한 상상은 집어치우고 스위스볼을 장만하라. “스위스볼의 위치를 전략적으로 선정하면 더 깊이 삽입할 수 있습니다.” 연애 상담 전문가 페타 헤스켈Peta Heskell의 말이다. “볼의 곡선 덕분에 더 쉽게 파트너의 몸속 깊숙이 미끄러지듯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녀의 골반 양쪽을 붙들어서 균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볼이 흔들리는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타면서 파트너의 뒤쪽에서 삽입해 피스톤 운동을 실시합니다.” 스위스볼 위에서의 섹스가 좋은 이유는 무엇보다 깊숙이 삽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섹스를 즐기는 동시에 중심근육을 단련할 수도 있다. 세상에 이렇게 유익한 일석이조가 어디 있겠는가? 바로 스위스볼을 구입하고 함께 운동하자고 그녀에게 전화하라.
She Said “움직임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새로웠어요. 어느 정도 운동을 하고 땀이 난 상태여서 그와 저 모두 섹시한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 땀 냄새와 트레이닝복이 저를 더 흥분시켰죠.”
(박현진, 25세, 대학생) 선호도 ♥♥

5% want it··· 비행기 안에서의 섹스
세상을 내려다보며 마음껏 사랑을 나눌 수 있을까? 우리는 여러 영화를 통해 비행기 화장실에서 짧은 섹스를 하는 연인(연인이 아니었던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지만)을 봐왔다.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비행기에서의 섹스가 가능할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아무리 장거리 비행이라 해도 일단 승무원들이 계속 돌아다니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나눈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물론 최근 해외 몇몇 항공사를 통해 침대칸을 이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섹스를 위해 비싼 돈을 주고 그 비행기를 이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침대는 더이상 필요 없지 않은가?
She Said“비행만으로도 피곤한데 섹스라뇨? 게다가 비행기 화장실은 혼자 있기에도 비좁아요. 아무도 몰래 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진다면요? 음…, 그럼 한번 해볼 용의는 있어요.” (김희진, 33세, 카피라이터) 선호도 ♥

11% want it···  해변가에서 나누는 섹스
인적이 드문 해변가에서 그녀와 당신만의 시간을 만들어보라. 비가 살포시 내리거나 어둠이 내릴 즈음 지나가는 사람마저 없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석양, 부드러운 모래, 귀를 스치는 파도소리,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 솔바람까지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섹스는 짜릿하기도 하겠지만 그보다는 아름답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이다. 당신과 그녀는 그야말로 환상의 섹스를 나누는 환상의 커플이 되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그녀 안으로 모래가 들어가면 절대 안 된다는 것. 그녀가 아파할 뿐 아니라 아름다운 분위기가 한순간에 깨질 수 있다. 각별히 주의하자.
She Said “제 생애 가장 아름다운 섹스였어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죠.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고, 시원하면서도 따뜻했어요. 꼭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어요.” (이연지, 27세, 판매팀 직원) 선호도 ♥♥♥♥♥

 
 
 
28% want it··· 직장에서의 섹스
그녀의 사무실 책상이나 회의 테이블에서 사랑을 나눠보라. 주말을 틈타 그녀의 직장동료가 아무도 없는 그녀의 사무실로 잠입한다. 물론 그녀와 함께 말이다. 목적은 다른 데 있지 않다. 바로 그녀와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다. 직장을 다니는 남자라면 누구나 섹시한 여상사를 보면서 사무실에서 나누는 섹스를 상상해봤을 것이다. 이제 그 꿈을 실현할 때가 왔다. 사무실 안에서도 가장 흥분되는 장소는 바로 그녀의 사무실 책상 위. 생각해보라. 섹스라고는 단 1초도 생각할 틈 없이 일만 하는 책상 위에서 섹스를 하는 것 아닌가! 아마 당신보다 그녀가 더 흥분할 것이다. 다음날 출근해서 책상에 앉기만 해도 흥분될 정도가 아닐까? 또 다른 추천 장소는 회의실이다. 보통 회의 테이블은 개인용 책상보다 넓기 때문에 책상에서보다 상대적으로 다양한 체위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그녀와 함께 즐기는 온몸으로 하는 회의. 다른 회의는 지겨워서 미칠 것 같았지만 이 회의는 아마 당신을 좋아서 미치게 만들 것이다.
She Said “별다른 말이 필요 없어요. 그저 짜릿할 뿐이죠. 어떤 회사 동료도 알 수 없는 저와 그만의 비밀이 생긴 것 같아 더욱 짜릿했어요. 주의할 점은 사무실이나 회의실 내에 카메라가 없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흔적을 남기면 안 된다는 것이죠.”(김연주, 34세, 경영지원실 과장) 선호도 ♥♥♥

12% want it··· 야외에서 즐기는 와일드한 섹스
텐트는 이제 새로운 잠자리 문화다. 행복한 캠핑을 기대하라. 야외에서 하는 섹스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지 않았을까? 누군가 우리의 모습을 보거나 소리를 들을까봐 숨죽이며 하는 섹스. 아, 상상만으로도 섹시하다. 하지만 아무리 외진 장소라 해도 몸을 가릴 수 있는 도구(?) 하나 없이 사랑을 나누기는 아무래도 좀 힘들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바로 텐트다. 그녀와 함께 캠핑을 떠나도 좋고 아파트 옥상에(출입이 자유롭다면 말이다) 텐트를 쳐도 좋다. 그녀와 함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인데 사랑까지 나눈다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다. “텐트 천장에 매달려 있는 전등 위에 스카프를 걸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세요. 다른 사람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캠핑을 하고 있다면 밖으로 비치는 그림자 모양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섹스 인 어 텐트Sex in a Tent>의 저자 미셸 와이츠먼Michelle Waitzman의 말이다. 텐트 안이 춥거나 비좁을까봐 걱정이라고? 걱정 마시라. 텐트 안은 생각보다 넓다. 그리고 춥거나 바닥이 딱딱해 불편할 경우 담요나 침낭만 있으면 문제없다. 하지만 어차피 후끈 달아오를 텐데 굳이 담요나 침낭이 필요할까? 그냥 체온만으로도 충분하다.
She Said “야외인 듯 실내인 듯 오묘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다른 사람의 시선이 닿을 듯 말 듯한 그런 이중성이 색다른 느낌을 전해줘서 더 흥분되죠.” (김주미, 28세, 인테리어디자이너) 선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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