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생활을바꿔주는음식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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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22:12
부부생활을바꿔주는음식
부부생활을 바꿔주는 음식 |
섹스리스 커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심리적인 원인도 크겠지만 식생활을 조금 바꿔보는 것도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굳이 구하기 힘들고 효과도 의심스런 정력제를 찾거나 약물에 의존하기 보다 먼저 일상 생활에서 섭취하는 식품을 통해 부부 생활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식품들 중에 우리가 모르는 강장제들이 놀랄만큼 많이 있다. ▲ 마늘 = 마늘에 함유된 스코르디닌이라는 물질은 음경을 튼튼히 하는 효과가 있다. 또 심혈관 질환 등 혈액순환 문제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혈액이 성기까지 충분히 도달하지 못해 감각이 둔해진다. 특히 마늘을 생강과 같이 먹으면 불감증과 임포텐스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단다. 마늘 1, 2쪽과 생강 20g을 볶아 먹으면 좋다. 젊은이들의 일시적인 불감증이나 성욕감퇴는 매일 섭취하는 수분이 잘 순환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거나 운동부족으로 신진대사가 잘 안되므로 해서 일어나는 증상이다. 그러므로 대사를 촉진시켜 주고 수분의 순환을 잘 되게 해주는 마늘과 생강을 먹으면 곧 해결된다. 아울러 마늘에 함유돼 있는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B1보다 훨씬 효력이 강한 알리티아민으로 되어 B1의 효력을 높인다. 따라서 B1이 많은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B1의 흡수를 도아준다. 정력강화에는 마늘로 술을 담가 매일 조금씩 먹으면 좋다. ▲ 생강 = 생강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칼슘, 철분, 아연, 마그네슘 등이 있다. 비타민 C는 정액 양을 증가시켜 정자가 한 곳에 응집하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으며, 남녀 구분 없이 성기관을 튼튼히 해준다. 아울러 생강은 혈액을 묽게해 발기기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양파`부추 =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엽산과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다. 칼슘은 남성 발기와 여성 오르가슴에 관계된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필수적이며, 신체 내 모든 분비액의 성분이 된다. 마그네슘은 혈당을 조절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력과 성적 흥분, 사정, 오르가슴에도 필요한 성분이다. ▲ 토마토 = 힘을 내는 데 필요한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정력에 좋다. 또한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남성`여성 호르몬 생산과 임신에 필수적이다. ▲ 콩 = 정자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라이신과 아르기닌, 글루타민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꼬투리가 누에 모양을 하고 있는 누에콩(잠두)에는 L-도파가 풍부한데, 이는 발기를 촉진한다. ▲ 참치 = 아연, 셀레늄, 비타민 B12 ` B13, 오메가-3지방산 등이 풍부하다. 아연은 성기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미네랄 중 하나. 정자의 꼬리 부분을 구성하며, 정자의 운동성을 조절한다. 셀레늄은 갑상선 기능을 조절해 정자수와 생식력에 영향을 미친다. 오메가-3지방산은 성적 흥분을 증대시키고 정자 생산에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새우 = 성욕을 증진시키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페닐알라닌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한방에서는 새우가 남성의 성기능 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본다. 특히 신장에 좋은 식품인데 신장이 건강하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잘돼 기력이 충실해지고 양기를 돋운다. 중국의 '본초강목'에 '혼자 여행하는 사람과 총각은 새우를 먹지 마라.'는 말이 실려있을 정도라고. ▲ 대추 = 중요한 한약재의 하나로 강장강정제로 쓰인다. 아울러 쇠약해진 내장기능을 회복시키고 이뇨, 신경쇠약, 빈혈, 식욕부진, 부인의 냉증에 좋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약용식물사전에는 '대추는 완화, 강장제로 쓰이는데 잘 익은 과실을 쪄서 말린 것을 달여 먹으면 해열`진통 작용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소녀경'에도 대추가 정력을 보강하는데 좋다는 기록이 있다 |